농지법 개정으로 비농업인의 농지취득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어, 대안으로 다른 토지나 임야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농지로서 부적격취급(?)받는 영농여건 불리농지가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영농여건불리농지는 가격면에서 부담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경사도나 입지면서 불리해 다른 용도로 전용도 마땅찮은 경우가 있으므로 구입전 현장방문은 필수입니다.
둘째, 영농여건 불리농지는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고 취득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만큼 취득에 제한이 적습니다.
셋째, 영농여건불리농지는 취득 후 이용에 부담이 없습니다. 농지는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이를 이행하지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되지만 영농여건불리농지는 그런 부담이 없습니다. 취득후 자경을 하지 않고 임대도 가능합니다.
넷째, 영농여건불리농지는 농지전용을 통해 토지가치를 한층 올릴수 있습니다. 농지를 택지등으로 전용시 신고만으로 가능합니다. 농지전용부담금은 면제되지않지만 공시지가에 30%(m²당 상한 5만원)이므로 생각보다 부담이 크지는 않습니다. 용도지역, 지구에서 가능하다면 주택건축도 가능합니다.
중원평정부동산의 영농여건불리농지 매물을 소개드립니다.
용설리 저수지 인근 농지 및 신축농막
https://m.blog.naver.com/ljw828/222649875582
용설리 영농여건불리농지 1181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