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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상가 쇼핑몰하나에 수백만원? 아파트 평당 수천만원 시대에 이렇게 똥값(?)인 건물이 있다니?

이런 물건 낙찰받아도괜찮을까? 사전 검토할 부분은?

이런 물건 투자시 체크포인트는?

 

 

첫째, 취득시에 납부하는 취득세, 보유시에는 취득가가아닌 시가표준액으로 재산세를 납부해야한다.

둘째, 투자용 상가건물은 부동산임대용 사업자등록을 내야하고 부가가치세도 납부대상이 된다. 건보료도 부과된다.

세째, 공실로 방치될 때는 투자자가 상가자체의 관리비도 직접내야한다.

네째, 슬럼화된 상가의 경우 용도전환 가능성도 검토해야한다.

 

하지만 쇼핑몰등 슬럼화된빌딩은 소유자가 아주 많고 구조상으로도 용도전환이 만만치 않을수 있다. 정책적인 변화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금번 정부가 도심에 1인용가구 주택공급을 위해 도심내 상가.숙박시설등에 공공용임대주택용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공급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시행하고 있으나 도심내 고층쇼핑몰은 혜택을 받기 어려워보인다. 이러한 건물은 차제에 법이 획기적으로 개정되지 않는한 지금으로서는 요원해 보인다.

 

이러한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시간이 해결한다는 식으로 길목지키기로 투자를 한다면…….. 그건 별개문제다. 만에하나 그럴 가능성이 생기면 그야말로 대박투자가 되는 셈이지만??

 

단돈 수백만원까지 떨어진 ’20년 잔혹사 굿모닝시티 쇼핑몰’ 경매투자가치는?

낙찰받은 후 세금부담 등을 미리 판단하려면 재산세 과표 기준이되는 시가표준액을 알아야 한다.

 

굿보닝시티 시가표준액은?

https://etax.seoul.go.kr/index.html?20201206

 

굿모닝시티 인근 공인중개사 “공실률 70~80% 될 것”

하지만 굿모닝시티는 현재 임대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근의 공인중개사는 “온라인 쇼핑몰에 시장을 뺏기고,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수년째 내리막을 겪고 있다”며 “공실률이 70~80%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물 소유주들이 수백명으로 쪼개져 있어 통매각이나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올해 2월 기준으로 굿모닝시티에서 나온 점포 경매는 29건이었다. 지하1층 전용면적7㎡(2평)과 대지권2.44㎡(1평)인 점포의 입찰 최저가격이 7680만원에 그쳤다.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 관계자는 “쇼핑몰 상가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오랫동안 공실 상태로 남아있고 연체 관리비만 수천만원 가량 쌓여 경매에서도 잘 소화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굿모닝시티 20년 잔혹사…높은 공실률에 사기범은 코로나 사망

 

구치소 첫 사망자는 ‘굿모닝시티 3000억 사기’ 윤창열

https://www.chosun.com/national/2020/12/30/5UMFOI6VAVCGDPF6URJE6WFGPQ/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 감염 사태 첫 사망자는 3000억원대 분양 사기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굿모닝시티 사건’의 주범 윤창열(66)씨인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윤씨는 굿모닝시티 사건으로 형을 살고 출소한 이후 또 다른 사기 사건으로 수감 중인 상태였다.

 

[그때 그 사건 116] 2003년 굿모닝시티 비리가 ‘윤창열 게이트’로 번진 까닭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869

3735억 원 가로챈 ‘희대의 사기극’으로 결론

초기 수사 지연 경위, 특혜 분양, 정·관계 로비 규명 미흡

‘윤창열 게이트’는 윤창열 전 굿모닝시티 대표가 3천여 명에 달하는 분양계약자를 상대로 3천735억 원을 가로챈 ‘희대의 사기극’으로 결론났다.

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

굿모닝시티 사건일지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3/07/005000000200307151431001.html

평당 1억원 아파트도 나오는 시대에 서울시내에 수백만원짜리 상가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20년전 굿모닝시티를 처음 계획할 때는 쇼핑몰이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던 투자처였다. 당시 3,000억원대 분양사기가 가능했던 것도 그만큼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렵사리 준공 후는 세상이 달라졌다. 한때 인기를 얻던 쇼핑몰은 찬밥신세가 되버렸다. 그렇다고 이런 건물은 용도변경도 쉽지않다. 소유자도 너무 많을 뿐만아니라 아파트재건축처럼 밀어붙여 사업추진은 애시당초 불가능하다. 그러니 아파트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상태에서도 수백만원까지 떨어져도 외면받는 상황이 되버렸다.

그만큼 부동산도 시대 흐름을 잘 읽고 투자에 나서야 하는 것이다.

굿모닝시태 잔혹사를 보면서 지금 고공행진하는 서울아파트도 한번쯤은 돌아봐야한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서울아파트 한채가 평균 10억원대 시대지만 세월이 흐른 뒤에는 또 알 수없는 노릇이다.

그래도………. 서울아파트는 다르다는 믿음으로 투자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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